수백개의 유령 법인과 대포통장을 만들어 보이스피싱 등 범죄 조직에 제공해 수익을 챙긴 20대 중심의 'MZ 조직' 일당이 검찰에 송치됐다.
이들은 조직을 꾸려 유령법인 218개를 설립한 후 대포통장 약 400개를 개설해 보이스피싱 등 범죄 조직에 제공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현장에서 압수한 현금 약 6천만원은 검찰에 송치했고, 불구속 상태에서 수사 중인 일부 조직원으로부터 압수한 범죄 수익금 3억원은 미리 확보해두기 위해 기소 전 몰수보전 신청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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