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새 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를 연출한 이웅희 감독이 문화재 훼손 논란에 대해 “무조건 우리의 잘못”이라며 “관련 촬영분은 모두 폐기했다”고 밝혔다.
첫 방송에 앞서 서울 구로구 디큐브시티에서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연출을 맡은 이웅희 감독은 촬영 중 벌어진 문화재 훼손 논란에 대해 가장 먼저 사과했다.
앞서 올해 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가 촬영 중 유네스코 등재 문화유산인 병산서원 나무 기둥에 못을 박는 등 문화재 훼손을 훼손해 논란을 빚은 바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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