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총리, 한국 주최 19일 수교 60주년 도쿄 행사 참석 유력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오는 19일 주일한국대사관이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해 일본 도쿄에서 주최하는 행사에 참석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일관계에 정통한 서울의 한 외교 소식통은 11일 이시바 총리의 한국 행사 참석여부에 대해 "확정되진 않았지만 긍정적으로 검토하는 것으로 안다"며 "참석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수교 50주년인 2015년에는 박근혜 당시 대통령은 일본 측이 서울에서 연 행사에, 아베 신조 당시 일본 총리는 한국 측이 일본에서 연 행사에 각각 참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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