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 가입자 감소로 고전하는 파라마운트 글로벌이 미국 직원의 3.5%를 감원할 예정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내부 메모를 입수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감원 조치는 수백만 명이 케이블TV 가입을 취소하고 넷플릭스와 같은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로 이동하는 추세로 인해 미디어 산업이 큰 변화를 겪는 가운데 나온 것이라고 로이터는 짚었다.
파라마운트 감원 소식을 처음 전한 CNBC는 디즈니,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 등 최근 몇 주간 미디어 산업 전반에서 인력 감축이 이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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