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선우은숙의 친언니를 강제 추행한 혐의로 법정 구속된 유영재의 항소심 선고가 연기됐다.
11일 수원고등법원 제2-3형사부(나)는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친족관계에의한강제추행) 혐의로 구속된 유영재에 대한 항소심 선고를 오는 7월로 연기했다.
항소심에서 유영재 측은 "피고인이 수감된 이후 정서적으로 힘든 상황"이라고 호소했고, 유영재는 최후진술에서 "제 지나간 시간을 반성한다.제가 가지고 있는 친밀감과 성적 잣대에 대한 인식이 부족했다.저로 인해 피해를 입은 피해자에게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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