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배달서비스공제조합과 지난해 6월 출시한 자가용(개인 소유) 이륜차 배달 공제보험 이용자 수가 출시 1년 만에 10만명을 넘어섰다고 11일 밝혔다.
배달용 유상운송용 공제보험은 시중 대비 최대 45% 저렴한 가격으로 배달종사자들의 보험 가입률을 높이기 위해 출시한 상품이다.
국토부와 공제조합은 오는 12일 이륜차를 대여해 배달하는 종사자를 위한 '대여 이륜차용 배달 공제보험'과 법인이 소유한 이륜차를 대상으로 추가 할인(평균 20% 수준)을 적용하는 '법인용 유상 운송 공제보험'을 추가로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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