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경기 만에 선발 출전한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팀의 6연승을 이끌었다.
이정후는 1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 2득점을 기록했다.
주자로 나선 이정후는 후속타자 윌리 아다메스가 중견수 방면으로 짧은 타구를 치자 홈으로 쇄도해 득점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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