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가 산업재해 예방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한 뒤 일부 의원이 환하게 웃으며 기념사진을 찍은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고 있다.
이어 "고 김충현 비정규직 노동자가 사망한 지 10여일이 지났음에도 충남도의회 차원의 조문조차 하지 않았다"며 "도의회가 할 일은 사망한 노동자에 대한 추모이고 조문이며, 유족과 살아남은 노동자들에 대한 위로"라고 주장했다.
김충현 씨는 지난 2일 오후 2시 30분께 태안화력발전소 내 한전KPS 태안화력사업소 기계공작실에서 발전설비 부품을 절삭가공 하다 기계에 끼이는 사고로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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