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기반 혈액 및 암 진단 전문기업 노을(376930)는 중동 카타르의 의료기기 전문 유통사와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향후 3년간 자사의 AI 기반 자궁경부암 진단 솔루션 '마이랩 CER(miLab™ CER)'을 비롯해 마이랩 주요 제품 라인업을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노을은 카타르 지역 내에 노을의 AI 기반 자궁경부세포검사 솔루션 '마이랩 CER', 혈액 분석 솔루션 '마이랩 BCM(miLab™ BCM)', AI 기반 말라리아 진단 솔루션 '마이랩 MAL(miLab™ MAL)'을 3년간 공급하게 되며, 계약은 약 72만 달러(약 10억원) 규모다.
중동 시장 진출 이후 '마이랩 CER'을 포함한 노을 전 제품 라인업을 포괄하는 매출 계약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마이랩 CER'이 아직 정식 제품 출시 전임에도 불구하고 계약이 체결된 것으로 중동 시장 내 높은 관심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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