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회 연속 월드컵 본선行 홍명보호, “이제는 최종 승선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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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회 연속 월드컵 본선行 홍명보호, “이제는 최종 승선 경쟁”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을 무패로 마친 한국 축구대표팀 ‘홍명보號’가 11회 연속 본선 진출이라는 성과와 함께 ‘젊은 피’들의 약진이라는 값진 수확을 얻었다.

역대 3번째 이자 16년 만에 무패 본선행을 이룬 한국 축구대표팀은 전진우(25·전북), 오현규(24·헹크), 배준호(21·스토크 시티) 등 20대 초반 선수들이 실전에서 경쟁력을 입증하며 월드컵 본선 엔트리 경쟁에 불을 지폈다.

주축 선수들을 대거 제외한 가운데 선발 멤버 상당수가 20대 초·중반의 신예들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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