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류장·전광판·벽에 "보아 XXX"… 도심 곳곳 '악플 테러' 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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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류장·전광판·벽에 "보아 XXX"… 도심 곳곳 '악플 테러' 파문

가수 보아에 대한 도 넘은 악성 낙서가 서울 도심 곳곳에 퍼지고 있는 가운데, 팬들이 직접 낙서 제거에 나서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강남 일대 정류장, 변압기, 전광판 기둥 등등 수많은 곳에 가수 보의 저급한 악플에 많이 써져있다고 합니다'라는 글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버스 정류장 광고판에 보아에 대한 일방적인 악성 낙서들이 새겨진 모습들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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