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전 대통령, 전한길과 통화서 "나 당선 땐 바이든이 바로 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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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전 대통령, 전한길과 통화서 "나 당선 땐 바이든이 바로 전화"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자신의 탄핵을 앞장서 반대했던 전직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와 통화에서 "내가 대통령에 당선됐을 때는 바로 조 바이든 당시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 씨가 밝힌 통화 내용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은 "내가 대통령 됐을 때는 당선되자마자 집에 가서 잠 좀 자고 오려고 했는데 바로 그(조 바이든 당시 미국) 대통령 전화가 와서 받았다"며 "외교부 공무원들이 사저에 찾아와서 준비 싹 해가지고 '축하한다'고 했다.

윤 전 대통령의 이런 발언은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사흘째에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첫 통화를 한 사실을 부각해, 미국이 이 대통령을 신뢰하지 않는다는 인식을 키우려는 의도라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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