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법원 침입·취재진 폭행' 남성에 징역 2년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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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법원 침입·취재진 폭행' 남성에 징역 2년 구형

검찰이 서부지법 난동 당시 법원에 침입하고, 취재진을 폭행해 다치게 한 혐의 등을 받는 남성에게 징역형의 실형을 내려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문씨는 지난 1월 19일 서부지법 앞에서 촬영 중이던 MBC 취재진을 넘어뜨리고 폭행해 2주간의 치료가 필요한 상해를 입히고, 카메라 장비를 손괴한 혐의 등을 받는다.

한편 문씨와 공범으로 함께 재판에 넘겨진 박모씨는 지난달 28일 징역 1년의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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