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갑자기 뇌출혈로 쓰러진 후 뇌사 상태에 빠진 60대 여성이 뇌사 장기기증으로 3명을 살리고 떠났다.
고인은 지난달 8일 친구들과 이야기하던 중 갑자기 뇌출혈로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뇌사 상태가 됐다.
고인의 가족들은 “다른 누군가를 살리는 좋은 일을 하고 싶었다"면서 “사랑하는 가족이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해 기적을 바라는 분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기증을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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