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지원단체, 독일 소녀상 지키기 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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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지원단체, 독일 소녀상 지키기 연대

경남 창원지역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지원단체와 지역 예술가들이 독일에 있는 '평화의 소녀상' 지키기 활동에 힘을 보탠다.

일본군위안부할머니와함께하는마창진시민연대는 11일 경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독일을 방문해 굳건히 소녀상을 지키는 현지 시민에게 감사와 응원을 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대수 예술가는 1인극으로, 장순향 예술가는 춤으로, 배달래 예술가는 그림으로 전쟁·성폭력이 없는 평화로운 세상을 꿈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진혼하고, 소녀상을 지키는 현지인들에게 감사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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