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국제회의장에서 발생한 화재의 여파로 국보와 보물 등 다수 문화유산이 불교중앙박물관에서 국립고궁박물관으로 옮겨졌다.
조계종은 불교박물관에서 전시 중인 국보 1건 9점, 보물 4건 8점, 지방유형유산 1건 2점, 비지정 유산 9건 14점 등 성보 15건 33점을 10일 저녁 국립고궁박물관으로 안전하게 이운했다고 11일 밝혔다.
박물관 측은 이번 화재로 인해 성보 자체에 별다른 피해가 생긴 것은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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