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의 한 수영 시설에 "저소득일수록 몸이 청결하지 못하다"라는 비하 문구가 담긴 안내문이 부착됐다.
안내문에는 ▲수영장은 때를 미는 장소가 아닙니다 ▲비누 샤워로 깨끗이 샤워 후 사용 ▲수영 모자를 착용 ▲사용 후 수영장 탁도가 당신의 소득수준을 나타냅니다.
이들은 "때 밀지 말라는 걸 강조하려던 것 같은데 이용 수칙에 들어가기에는 과하다" "수영장 들어오면서 샤워도 안 하는 사람 많긴 하다" "수영장이 더러운 거랑 소득이랑 무슨 상관이냐" "굳이 저런 혐오 표현 쓰는 건 이해 안 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머니S”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