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 훈계에 화 나서"…중학생이 교무실·복도에 소화기 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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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훈계에 화 나서"…중학생이 교무실·복도에 소화기 난사

경기 파주시의 중학교에서 2학년 학생이 교사의 훈계에 불만을 품고 교무실과 복도에 소화기를 난사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A군은 전날 오전 9시께 파주시 와동동의 한 중학교 2학년 교실이 있는 복도에서 소화기를 분사한 뒤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A군은 지난 9일 오후 1시께에도 같은 학교 교무실에 소화기를 분사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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