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충북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전날 충주 주덕읍(2곳)·신니면(1곳)·용산동(1곳)과 제천 송학면(1곳)에 있는 과수농장에서 과수화상병 감염이 확인됐다.
이로써 지난달 12일 충주시 용탄동 소재 과수농장에서 과수화상병이 처음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누적 피해는 8개 시군 49곳 15.8㏊로 늘었다.
올해 들어 현재까지 국내에서는 충북과 함께 경기 19곳, 전북 9곳, 강원·충남 각 4곳 등 총 85곳 30.6㏊의 과수화상병 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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