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강원지역본부는 경찰이 2023년 노조 탄압 중단을 요구하며 분신해 숨진 건설노조 간부 고(故) 양회동씨의 분신 당시 모습이 찍힌 폐쇄회로(CC)TV 영상 유출 사건을 무혐의 처분한 것을 두고 '봐주기 수사'라고 규탄했다.
앞서 건설노조와 양씨의 유족 등은 2023년 5월 1일 양씨가 분신할 당시 건설노조 간부가 방조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언론사 기자와 간부를 상대로 명예훼손·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같은 달 말 경찰에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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