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1타 강사로 알려진 조정식씨가 현직 교사로부터 수능 모의고사 문항을 사들인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파장이 일고 있다.
조씨는 지난 2020년 11월 현직 교사 A씨에게 접촉해 매월 말일 고3 수능 모의고사 문항을 만들어 달라고 요청하고, 문항 구매를 위해 A씨에게 총 5800만원을 지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현행 교육부 지침에 따르면 현직 교사가 학원 교재용 문항을 만들어주는 거래는 금지하고 있으며, 이를 위반하면 최대 파면 또는 해임 조처까지 가능하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투데이코리아”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