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범수가 또 하나의 대체불가한 빌런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코믹함과 냉정함, 인간미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이범수의 연기는 심성원을 단순한 빌런을 넘어서는 입체적인 캐릭터로 완성시켰다.
최성은 감독은 "심성원은 등장인물 중 유일한 양아치이면서도 가장 인간적인 캐릭터다.진지하고 어두운 세계관 속 숨통을 틔워주는 인물로, 이범수 배우가 아니면 완성할 수 없는 캐릭터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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