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성동구 집값 급등 긴장 주시…비상시 토허제 쓸 수도"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오세훈 "성동구 집값 급등 긴장 주시…비상시 토허제 쓸 수도"

오세훈 서울시장은 11일 강남 3구·용산구 토지거래허가구역(토허구역) 재지정 이후 성동구·마포구 등 한강 벨트를 중심으로 집값이 급등하는 '풍선효과'가 나타나는 데 대해 "상당히 긴장한 상태에서 지켜봐야 할 시장 상황으로 본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토허구역 재지정 당시) 성동구·마포구 등 몇몇 자치구는 6개월 정도 지켜보며 혹시라도 조치가 필요한지를 추가로 판단할 수 있게 여지를 뒀다"면서 토지거래허가제(토허제)는 사용하지 않는 게 바람직하나 시장이 비상 상황이면 사용할 수도 있다고 했다.

오 시장은 최근 불거진 외국인의 국내 부동산 매입 증가에 대해선 대응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면서 외국인 대상 토허제 적용 등의 방안이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