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에 도박사이트 사무실을 차려놓고 10대 청소년까지 끌어들인 조직폭력배가 경찰에 붙잡혔다.
총판 및 광고문자 등을 통해 이들이 운영하는 도박사이트에 가입한 인원은 2000여 명이다.
경기남부청 관계자는 “도박은 성인 뿐만 아니라 청소년까지 쉽게 빠져들어 심각한 중독현상을 일으킬 수 있는 등 사회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고, 도박 사이트 가입을 통한 배팅 행위도 처벌 대상이 될 수 있으니 호기심이라도 절대 가입하지 않기를 당부한다”며 “향후에도 국민생활에 불안을 야기하는 폭력조직 범죄에 강력히 대응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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