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집회 다수는 군대투입에 화난 시민…소수 시위꾼이 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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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집회 다수는 군대투입에 화난 시민…소수 시위꾼이 폭력"

사법 당국의 한 고위 소식통에 따르면 시위대의 과격 행동이 정점에 달했던 지난 8일 저녁 LA 시내에 모인 군중들을 전문가들이 분석한 결과 이 중 다수는 최근 이뤄진 트럼프 행정부의 강도 높은 불법이민 단속과 시위 현장에 주방위군을 투입하기로 한 결정에 분개한 시민들이었다.

이번 시위에 참여한 지역 사회복지사인 에스트레야술 코랄은 CNN에 주말 동안 열린 시위는 군대가 투입되기 전까지는 평화롭게 진행됐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CNN은 8일 저녁부터 시위가 격화하면서 일부 시위대가 차량을 불태우고 경찰에 돌을 던지는 등 폭력 사태로 번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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