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릉시는 여름철 기습적인 폭우와 강력한 태풍이 예상됨에 따라 도심지 침수 예방을 위해 대대적인 준비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2030년까지 3천442억원을 투입해 시 전역 우수관로를 개선하고 빗물펌프장을 신설하는 등 도심지 침수 예방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포남 빗물배수펌프장 펌프 설비의 점검 및 시험가동, 상습 침수지역 9곳 예찰, 관내 빗물받이 및 우수관로 준설을 이달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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