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中, 제네바 합의 이행 프레임워크 도출...희토류·반도체 갈등 완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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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中, 제네바 합의 이행 프레임워크 도출...희토류·반도체 갈등 완화 기대

AFP통신과 지지통신 등에 따르면,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은 10일(현지시간) 런던에서 중국과의 고위급 회담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제네바 합의를 이행할 프레임워크를 도출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프레임워크가 중국의 희토류 수출 통제 문제를 해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리청강 중국 상무부 부부장 겸 국제무역담당 대표는 “지난 5일 양국 정상 간 전화 통화에서 달성된 합의와 미중 제네바 무역회담에서 도출된 합의를 이행하는 프레임워크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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