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영 경기도의원 "7호선 장암역 운영비…道 책임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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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영 경기도의원 "7호선 장암역 운영비…道 책임져야"

11일 오전 열린 경기도의회 ‘제38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정영 경기도의회 의원(국민의힘·의정부1)은 5분 발언을 통해 “경기도는 장암역 신축 과정에서 서울교통공사와 운영비 분담에 대한 명확한 합의 없이 사업을 추진했다”며 “(경기도는)서울시 및 서울교통공사를 상대로 기초지자체가 직접 협의·협상토록 하는 것은 매우 무책임하며 명백한 책임 회피”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경기도는 장암역 신축 과정에서 서울교통공사와 운영비 분담에 대한 명확한 합의 없이 사업을 추진했다”며 “광역철도 사업의 주체로서 서울시를 상대로 정당한 요구와 협상을 주도적으로 해야하지만 힘 없는 기초지자체에 해결 방안 제시만 채근한 것은 도민 편익과 행정 신뢰를 스스로 훼손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끝으로 김정영 의원은 “장암역 운영·관리에 대한 책임은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가 져야 마땅하다”며 “의정부시가 더 이상 일방적인 부담을 떠안지 않도록 경기도의 단호하고 명확한 대응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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