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청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문화원연합회가 '2025년 빛나는 도서관' 사업 대상자 선정을 마치고, 도내 어르신들의 생애를 기록하는 본격적인 구술·편찬 작업에 착수한다.
11일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빛나는 도서관' 사업은 한 지역에서 한 길을 묵묵히 걸어온 어르신들의 삶을 구술 형식으로 기록해 책으로 발간하는 전북형 세대기록 문화사업이다.
전북자치도 관계자는 "빛나는 도서관 사업은 전통을 실천한 사람들의 삶을 통해 지역의 정신과 가치를 보존하는 의미 있는 작업"이라며 "기록은 곧 존중이다.일상의 문화를 담아내는 이 기록사업이 전북의 문화적 깊이를 더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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