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도 '팔꿈치 인공관절' 재수술, 환자 만족도는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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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도 '팔꿈치 인공관절' 재수술, 환자 만족도는 높다"

팔꿈치 인공관절 치환술(Total Elbow Arthroplasty, TEA)은 재수술이 첫 수술보다 어렵지만, 환자의 만족도는 약간 더 높고 통증 점수는 첫 수술과 차이가 없어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울아산병원 정형외과 전인호 교수팀은 팔꿈치 인공관절 치환술을 시행한 환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치료 효과를 분석한 결과, 팔꿈치의 가동 범위나 기능 점수 등 객관적인 지표에서는 첫 수술 환자가 높았지만 환자들이 직접 평가한 만족도와 통증 점수에서는 첫수술과 재수술 그룹 간 차이가 없었다는 연구 결과를 11일 밝혔다.

전인호 교수팀은 2008년부터 2021년까지 서울아산병원에서 팔꿈치 인공관절 치환술을 받은 환자 51명(첫 수술 32명·재수술 19명)을 대상으로 치료 결과를 비교 분석한 결과 팔꿈치 가동 범위와 기능 점수에서는 첫 수술군이 각각 107.6도, 79.5점을 기록해 재수술군(85.8도, 65점)보다 가동 범위가 넓고 기능 점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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