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항소법원이 10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효력을 더 오래 유지하도록 결정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워싱턴DC의 연방 항소법원은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정책이 정당한지를 따질 항소심 본안 심리가 완료될 때까지 그 효력이 지속된다고 결정했다.
이에 따라 트럼프 대통령은 항소심이 진행되는 동안 상호관세 조치가 법원에 의해 무력화할 우려를 덜고 각국을 상대로 협상을 벌일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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