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릉시가 7월부터 '초중고 입학준비금'과 '전입 축하금'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하며 정주 인구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이를 위해 시에 주민등록을 둔 초중고 입학생을 대상으로 초등학생은 1인당 20만원, 중·고교생은 30만원의 '입학준비금'을 지역화폐인 강릉페이로 지원한다.
강릉으로 새로 전입한 시민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고 실거주하는 인원의 전입을 유도하는 한편 지역화폐를 지급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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