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인공지능)와 친환경 기술을 접목한 공조(HVAC) 솔루션과 차량용 전장 분야에서 공격적인 기업 인수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자회사 하만 인터내셔널을 통해 미국 마시모(Masimo)사의 오디오 사업부를 3억5000만달러(한화 약 5000억원)에 인수했는데, 이는 삼성전자가 지난 2016년 9조원을 들여 하만을 인수한 이후 9년 만에 성사된 대형 M&A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차량이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새로운 생활 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는 만큼 디지털 콕핏과 카 오디오 분야에서의 선도적 지위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며 “삼성전자와 하만의 IT·AI 기술 시너지를 바탕으로 차량 내부 공간 경험에서 리더십을 강화하고 차량용 디스플레이 경쟁력도 높여나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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