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는 지난달 23일 내란 혐의를 받는 박 총장과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 등 15명을 군 검찰로 넘겼다.
박 총장은 비상계엄 당시 계엄사령관으로 임명돼 포고령 1호를 발표한 혐의를 받는다.
한편 공수처는 여 전 사령관 등의 내란 혐의와는 별개로 국군방첩사령부의 이른바 '블랙리스트 문건'에 기반한 군 인사 개입 의혹을 들여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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