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전역' 방탄소년단 지민·정국 "그려나가던 그림, 계속 그려나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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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전역' 방탄소년단 지민·정국 "그려나가던 그림, 계속 그려나갈 것"

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과 정국이 전역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지민과 정국은 11일 오전 자신들이 복무한 부대가 위치한 경기 연천 연천공설운동장에 모인 팬덤 '아미' 앞에서 전역 소감을 남겼다.

"6월11일부로 전역을 명 받았다"고 말하며 거수경례로 팬들에게 전역 신고를 한 두 사람은 늠름한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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