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국립공원공단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와 함께 2016년부터 추진해온 멸종위기종 '눈잣나무' 복원 사업 결과, 어린나무의 9년 차 생존율이 45%로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산림과학원은 2016년 눈잣나무 훼손지에 심은 어린나무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털진달래 등 주변 식물을 활용한 바람막이를 설치한 결과 3년 후 생존율이 50%에 도달했다.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눈잣나무의 군락지 변화 관찰과 증식에 집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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