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박지민)과 정국(전정국)이 현역 군 복무를 마치고 11일 만기 전역했다.
포르투갈 국적의 아나이사 실바씨(30)는 "친구들이 모두 BTS 팬이어서 다함께 지민의 전역을 축하하기 위해 왔다"며 "지민에게 오랜 시간 너무 고생했고 전역을 축하한다고 말해주고 싶다"고 전했다.
이날 전역 행사는 두 사람이 복무한 부대 인근 도로 등이 좁아 안전사고 등을 대비해 별도로 장소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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