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검찰이 10일(현지시간) 보수파 대통령 후보인 미겔 우리베 후보에게 총격을 가한 15세 용의자를 기소하고 살인미수혐의로 15년을 구형했다.
내년 콜롬비아 대통령 선거에 출마할 뜻을 가진 보수 성향의 야권 대선주자 미겔 우리베 투르바이(39) 상원의원은 보고타 시내 모델리아 구역의 한 공원에서 유세를 하던 중 일단의 괴한들에게 머리와 무릎에 총격을 당했다.
총격을 당한 우리베 후보의 부인 마리아 클라우디아 타라소나는 10일 남편이 입원한 병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지자들에게 "단합과 침착"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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