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원정 첫 8강 도전' 홍명보호, '북중미 로드맵' 가동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한 한국 축구가 사상 첫 원정 월드컵 8강을 위한 '북중미 로드맵'을 본격 가동한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치른 쿠웨이트와의 201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최종 10차전 홈 경기에서 4-0 완승을 거뒀다.
그러면서 "2014년에는 월드컵 개막 1년 전에 대표팀을 맡아 선수 파악에만 시간을 썼다.지금은 선수 파악이 끝났으니, 월드컵 무대에 필요한 것을 준비하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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