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 몸은 움직이지 않는데 의식만 또렷하고, 눈앞에는 괴물이나 귀신 같은 존재가 보였던 경험이 있는가? 한국에서는 이를 흔히 ‘가위눌림’이라 부르지만, 과학적으로는 ‘수면마비(Sleep Paralysis)’라는 이름의 수면 장애다.
하버드대학교 심리학과 발란드 잘랄 박사는 “수면마비 환자의 약 90%는 매우 생생하고 극도의 공포를 유발하는 환각을 겪는다”고 설명했다.
‘악마’가 보인다고? 문화 따라 달라지는 환각 잘랄 박사는 세계 각국을 다니며 수면마비 환자들을 연구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소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