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9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는 '아파트 화장실에서 노래 틀기 민폐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 문제로 남편과 몇 년째 논쟁 중이라고 밝힌 작성자 A씨는 "아파트는 공동 주택이다.특히 화장실은 소리가 울리고, 그 소리가 이웃집에 다 들린다"라며 "남편은 물소리 때문에 노래가 안 들린다고 크게 트는데, 밖에서 들으면 더 크게 들린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남편은 "샤워할 때 노래 듣는 걸 좋아하고, 내 습관이다.여태 이렇게 살았고, 지금껏 소음 관련 문제가 없었다"라며 "내 집에서 내가 노래도 못 듣냐"라고 반박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