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서 중학생이 교육보조원 흉기 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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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서 중학생이 교육보조원 흉기 살해

10일(현지시간) 오전 8시15분께 프랑스 동부 노장의 한 중학교 앞에서 이 학교 학생이 교육 보조원을 흉기로 찔러 살해했다.

일간 르몽드, 르피가로에 따르면 14세인 이 학생은 군사경찰이 등교하는 학생들의 가방을 검사하던 중 갑자기 교육 보조원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용의자 체포 과정에서 군사경찰 한 명도 손에 경상을 입었다고 검찰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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