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부터 토트넘에서 뛴 손흥민은 2026년 6월에 계약 기간이 만료된다.
매체는 "토트넘은 이번 여름에 상당한 이적료를 지불하는 팀이 나타나야 주장 손흥민의 이적을 허용할 것"이라며 "손흥민은 계약의 마지막 해를 맞이하게 됐고, 2년 전에 이적설이 나돌았던 사우디 프로리그의 공격수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많은 팬들이 손흥민의 미래에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손흥민은 믹스트존에서 다음 시즌에도 토트넘에 잔류할지를 묻는 질문에 "일단 아직 계약 기간이 남아 있기 때문에 내가 여기서 어떤 말을 하는 것보다 기다려 보는 게 좋을 거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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