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해군의 무기 조달과 예산 등을 책임지는 존 펠란 해군 장관은 10일(현지시간) 중국의 해군력이 빠른 속도로 미국을 따라잡고 있다면서 미국의 함정 건조 역량 강화를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펠란 장관은 이날 상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서 "우리 해군의 우세가 위협받고 있다.우리는 너무 오랫동안 우리의 조선 산업이 무너지도록 뒀고, 우리가 신뢰할 만한 해군 억제력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바로 그 역량을 공동화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의 해양 산업 기반을 재건하는 건 그저 경제 정책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 안보에 필수"라면서 "우리는 여전히 지배적인 해군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우리의 적들은 그 격차를 우려스러운 빠른 속도로 좁히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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