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마치다)과 홍명보호의 최전방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오현규로서는 뜻깊은 득점이다.
'2파전' 구도에서는 연이어 시원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든 오현규의 득점 감각이 돋보이는 모양새다.
카타르 월드컵 당시 '27번째 멤버'로 파울루 벤투 감독에게 발탁됐으나 출전하지는 못했던 오현규는 북중미 월드컵 출전에 대한 간절함이 남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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