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독일에서 발생한 우익 극단주의 범죄가 1년 사이 절반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일간 쥐트도이체차이퉁(SZ)에 따르면 독일 연방헌법수호청은 10일(현지시간) 보고서에서 지난해 극우주의 배경 범죄가 3만7천835건으로, 2023년 2만5천660건에서 47.4% 늘었다고 밝혔다.
또 극우주의자 가운데 약 2만명이 원내 제2당인 독일대안당(AfD) 당원인 것으로 파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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