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가 취업준비생들에게 사회보험 보조금을 지급하고 최저임금 기준 조정방안을 보완하기로 하는 등 민생 지원 방안을 내놨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0일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공산당 중앙판공청과 국무원 판공청은 전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민생 보장과 개선을 진일보해 대중의 긴급하고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의견'을 발표했다.
해당 의견에는 사회 보장의 공정성 강화와 기본 공공 서비스의 균형성 향상, 기초 민생 서비스의 보편성 확대, 다양한 사회 서비스 접근성 향상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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