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새 시민단체 '공정한 세상', 창립총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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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새 시민단체 '공정한 세상', 창립총회 열어

충북청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의 대안 시민단체임을 내세우는 '공정한 세상'이 10일 청주시도시재생허브센터에서 창립총회를 열었다.

충북청주경실련의 재창립 과정을 비판하는 과거 구성원들에 의해 '공정한 세상'의 설립이 추진됐다.

'공정한 세상'의 설립을 주도한 이들은 과거 성희롱 논란으로 와해됐던 충북청주경실련이 제대로 된 반성 없이 재창립을 추진한다고 비판하면서 대안 단체를 만들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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