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2기 원내대표 선거에 출마한 김병기·서영교 민주당 의원(기호순)이 모두 '내란 종식'을 내걸며 표심 경쟁에 나섰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서 의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당 2기 원내대표 선출 합동토론회'에서 "내란종식과 민생회복을 위해 국회의원들이 정부와 하나가 돼서 한 분, 한 분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며 "여야협의체, 여야정협의체를 꾸려 정부와 수시로 협의하도록 해보겠다"라고 밝혔다.
서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과 수평정 당정 관계를 하기 위해 충분히 논의하겠다"라며 "또 6개월 내에 내란 종식, 민생회복, 검찰개혁, 사법개혁, 방송법도 통과시키고 상법도 보강해서 통과시켜 내야 하니 시간이 없다.대통령이 정책 과제를 내놓는 즉시 뒷받침할 것"이라고 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