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분 새 연기 차올라 앞이 안 보여"…아찔했던 조계종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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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분 새 연기 차올라 앞이 안 보여"…아찔했던 조계종 화재

"천만다행입니다.복도에서 흰 연기를 보고 대피해야 한다고 (회의장에 모인 스님들께) 말씀드렸는데 빠져나올 때 보니 이미 검은 연기가 가득한 상태였어요."(조계종 종무원).

10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국제회의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현장에 있었던 이들의 이야기를 종합해보면 자칫 큰 피해로 이어질 수도 있는 아찔한 상황이었다.

중앙종회 의장인 주경스님은 "의장석에서 보니 환풍기에서 흰 연기가 고물거리면서 나오고 있었다"며 "불이 났다는 직원들의 이야기를 듣고 회의장에서 빠져나오는데 천장에서 불덩어리가 떨어지는 것이 보였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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